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받기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할 경우, 과거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었으나, 2015년 3월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가지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서 기존의 "주민등록번호"로 통관절차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은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가지고 있어야만 해외에서 물건을 들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목록통관에 해당하는 제품 중에서 "무관세"인 경우에는 개인통관번호가 없어도 되지만, 일반통관이나 관세가 붙는 경우에는 필수가 된 것이지요.
"관세청에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받기"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는다고 하니, 뭔가 엄청난 절차를 거쳐야 할 것 같고 복잡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는 상당히 간단하답니다. 필요한 것은 "이름,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 정도가 전부이니 말이죠.
"관세청 (유니패스)에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받기"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관세청" 홈페이지로 들어가야 합니다. 관세청의 홈페이지는 "유니패스"인데요. 검색사이트에서 유니패스를 입력해도 좋고, 제가 첨부한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도 괜찮습니다.
관세청 유니패스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unipass.customs.go.kr/csp/persIndex.do
위의 링크로 따라서 들어간 다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서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가입 시에 꼭 본인의 정확한 연락처를 넣어주어야 관세가 발생하거나 통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관세청에서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상품이 세관 통과가 되면 문자로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 관세청 유니패스에서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는 페이지
"발급받은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잊어버렸다면?"
이렇게 발급받은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다른 곳에 적어두었다가 해외에서 물건을 주문할 때마다 사용하면 되는데요. 혹시나 고유번호를 잊어버린 경우에는 다시 사이트로 접속해서 조회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관세청에서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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