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153 ID

모나미 153 ID


1953년 5월 1일에 처음으로 판매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만들어지고 판매가 되고 있는 전설적인 문구류가 있습니다. 국산 문구류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필기구인데요.


바로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입니다. 모나미 153은 굉장히 저렴한 필기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볼펜이 처음 나오던 당시에는 다소 비싼 가격이었다고도 하지요.




“메탈 한정판을 만들기도 한 모나미 153”


처음에는 제법 비싼 가격의 모나미 153 펜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대에 이르러서는 “저가”의 볼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가 이미지를 탈피하는 사건이 2014년에 있기도 했었는데요. 바로 모나미 사상 처음으로 제법 고급적인 “한정판” 볼펜을 만든 것이지요.




△ 티스토리 한정판 "모나미 153"


“모나미 5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모나미 153 한정판”


당시 모나미 50주년 한정판 볼펜은 “1만 개”만 판매가 되었습니다. 물량이 1만 개 밖에 풀리지 않기도 했고, 모나미가 평소에는 하지 않던 “한정판”을 발매한 덕분에 이 볼펜은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었고, 품귀 현상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2만 원에 출시되었던 이 한정판 볼펜은 “수집가”들에게 한 자루에 20만 원에 거래가 되기도 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던 것이지요.


이렇게 한 차례 폭풍이 지나고 난 후, 2014년 4월 중순에는 모나미 153 ID라는 제품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 처음으로 만들어졌던 모나미 153 한정판


“모나미 153 ID”


모나미 153 ID는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볼펜이었는데요. 그 디자인이 한정판으로 나왔던 제품과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그래서, 일종의 한정판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한정판과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기도 했고, 한정판과 같은 볼펜심을 사용합니다.


모나미 153 ID는 볼펜이 버전이 있고, 샤프 버전이 있기도 합니다. 예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당시에 특별히 만든 다자인의 “샤프”가 있기도 하지요.


교황 방문에 맞추어서 특별히 만든 이 제품은 “FISHERMAN”이라는 이름이 붙어있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교황 전용판이라 금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당시 “어부의 반지”를 은으로 만들 것을 지시하여 사치를 부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기에, 금속 부위는 은으로, 나머지 부분은 세라믹 소재로 제작했다고도 하지요.


여기까지, 한 때 “한정판”을 만들어 내면서 대란을 일으켰던 “모나미 153”의 한정판과 그와 유사한 ID 제품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주변의 문구점에서도 구할 수 있고,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구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온라인 쇼핑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 지마켓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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